엄준원(嚴俊源)
일제강점기 헌병사령관, 진명여학교장, 중추원 참의 등을 역임한 관료. 친일반민족행위자. # 생애 및 활동사항
1900년 중추원 의관·내장원 종목과장으로 임명되었고, 1901년 한성부 판윤으로 발령 받아 한성부재판소 수반판사를 겸임하였으며, 군부협판 칙임관 3등이 된 후에 군부각항문부 조사위원장, 육군보병 참령·부령, 친위제1연대장, 육군피복위원장, 중앙은행창설 사무위원 등을 역임하였다. 1903년 경무사 칙임관 3등이 되었으며, 육군참장·원수부기록국총장 등을 지냈다. 1904년 제용사장을 겸하였고, 군제의정관을 맡았으며, 190 ...